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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가는데요.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또 남다른 창의력으로 앞서 가기 위해 심신을 갈고 닦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개학 후 실력발휘를 위해 여름방학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아이들, 홍석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소 얼마나 짜게 먹는지, 아이들의 식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준비된 3종류 소금물.
피자, 햄버거 등 인스턴트 간식과 조미료로 맛을 낸 음식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가장 짠 소금물에 겨우 반응합니다.
[녹취:김주이, 영양사]
"지금 1·2·3단계 맛을 봤는데 친구들이 흔히 밖에서 먹는, 외식한다든가 간식을 먹을 때 단계가 몇 단계라고요? 3단계(소금농도 1%) 이상이예요."
달콤 짭조름한 맛에 길들여졌다간 한순간 뚱뚱해져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서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다는 말에 개구쟁이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집니다.
[인터뷰:황은률, 파주 송화초교 5학년]
"국물에는 짠 게 많이 들어 있고 양념 때문에 소금도 많이 들어 있으니까 이제는 국물에 밥을 안 말아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대로 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은 뒤에는 큰 키와 날씬한 몸매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체조를 따라하며 개학 후 진정한 몸짱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김세윤, 파주 금향초교 4학년]
"몸에 좋은 음식을 배우고 운동도 배웠으니까 이제 개학하면 잘 실천해가지고 몸짱이 될 거예요."
가만히 앉아있기에도 벅찬 저학년 아이들은 생각을 살찌우는 연습에 한창입니다.
앞서 읽은 책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연상을 통해 생각을 넓혀가는, 창의력 훈련에 푹 빠진 아이들.
한가지 주제에서 관련 단어들을 실타래처럼 뽑아내 그물망처럼 촘촘히 정리해 나가는 동안 학교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커집니다.
[인터뷰:이윤정, 파주 임진초교 2학년]
"(학교 가면) 국어 과목에서 이야기를 읽을 때와 쓸 때, 느낌을 표현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맘껏 뛰놀 수 있는 여름방학에도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몸과 마음을 갈고 닦으며 자기개발에 힘쓴 아이들에겐 다가오는 개학이 싫지 않아 보입니다.
YTN 홍석근[hsk8027@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끝나가는데요.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또 남다른 창의력으로 앞서 가기 위해 심신을 갈고 닦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개학 후 실력발휘를 위해 여름방학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아이들, 홍석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평소 얼마나 짜게 먹는지, 아이들의 식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준비된 3종류 소금물.
피자, 햄버거 등 인스턴트 간식과 조미료로 맛을 낸 음식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가장 짠 소금물에 겨우 반응합니다.
[녹취:김주이, 영양사]
"지금 1·2·3단계 맛을 봤는데 친구들이 흔히 밖에서 먹는, 외식한다든가 간식을 먹을 때 단계가 몇 단계라고요? 3단계(소금농도 1%) 이상이예요."
달콤 짭조름한 맛에 길들여졌다간 한순간 뚱뚱해져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서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다는 말에 개구쟁이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집니다.
[인터뷰:황은률, 파주 송화초교 5학년]
"국물에는 짠 게 많이 들어 있고 양념 때문에 소금도 많이 들어 있으니까 이제는 국물에 밥을 안 말아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대로 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은 뒤에는 큰 키와 날씬한 몸매에 도움이 된다는 건강체조를 따라하며 개학 후 진정한 몸짱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김세윤, 파주 금향초교 4학년]
"몸에 좋은 음식을 배우고 운동도 배웠으니까 이제 개학하면 잘 실천해가지고 몸짱이 될 거예요."
가만히 앉아있기에도 벅찬 저학년 아이들은 생각을 살찌우는 연습에 한창입니다.
앞서 읽은 책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연상을 통해 생각을 넓혀가는, 창의력 훈련에 푹 빠진 아이들.
한가지 주제에서 관련 단어들을 실타래처럼 뽑아내 그물망처럼 촘촘히 정리해 나가는 동안 학교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커집니다.
[인터뷰:이윤정, 파주 임진초교 2학년]
"(학교 가면) 국어 과목에서 이야기를 읽을 때와 쓸 때, 느낌을 표현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맘껏 뛰놀 수 있는 여름방학에도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몸과 마음을 갈고 닦으며 자기개발에 힘쓴 아이들에겐 다가오는 개학이 싫지 않아 보입니다.
YTN 홍석근[hsk802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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