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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7시 반쯤 서울 화곡4동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대형크레인이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근이 떨어지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을 덮쳐 57살 허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52살 최 모 씨도 어깨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크레인이 공사장 옆 건물로 넘어지면서 건물 옥상이 일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을 받치고 있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크레인으로 옮기던 철근이 떨어지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을 덮쳐 57살 허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52살 최 모 씨도 어깨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크레인이 공사장 옆 건물로 넘어지면서 건물 옥상이 일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을 받치고 있던 지반이 내려앉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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