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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의 출근길 배차간격이 오늘부터 12초 짧아졌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출근길 혼잡도 완화를 위해 아침 7시 반에서 8시 반까지 1시간 동안 신도림에서 강남 방향으로 운행하는 10량짜리 열차 2편성을 증편하고 신대방에서 출발하던 열차 1편성도 신도림 출발로 바꿨습니다.
이에따라 출근길 열차 운행간격이 2분 30초에서 2분 18초로 12초 짧아지고, 열차 한량당 정원 160명을 감안할 때 혼잡도는 202%에서 192%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메트로는 출근길 혼잡도 완화를 위해 아침 7시 반에서 8시 반까지 1시간 동안 신도림에서 강남 방향으로 운행하는 10량짜리 열차 2편성을 증편하고 신대방에서 출발하던 열차 1편성도 신도림 출발로 바꿨습니다.
이에따라 출근길 열차 운행간격이 2분 30초에서 2분 18초로 12초 짧아지고, 열차 한량당 정원 160명을 감안할 때 혼잡도는 202%에서 192%로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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