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심품고 가정집 방화...2명 중상

앙심품고 가정집 방화...2명 중상

2010.09.07.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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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40분쯤 부산 안락동에 있는 가정집에 47살 이 모 씨가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이 씨와 집주인 40살 한 모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또 집 안 100여㎡가 타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3년 전 한 씨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구속됐었던 일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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