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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모 업체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정황을 잡고 서울 마포에 있는 업체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업체는 증권 정보를 제공하는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을 운용하면서 이용자의 휴대전화 식별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 자료를 분석한 뒤 구체적인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회사 관계자를 소환해 개인정보 수집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업체는 증권 정보를 제공하는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을 운용하면서 이용자의 휴대전화 식별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 자료를 분석한 뒤 구체적인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회사 관계자를 소환해 개인정보 수집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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