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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축구 경기에서 유리한 판정을 해달라며 심판을 매수한 혐의로 전 유명 사립대 축구감독 42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다른 대학과의 정기전에서 이기게 해달라며 주심 이 모 씨에게 1,000만 원을 주는 등 재작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7번에 걸쳐 각종 축구대회 심판들에게 2,000여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선수 부모들에게서 경기 출전 청탁과 함께 4,000여만 원 어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선수단 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2억 8,000여만 원을 걷어 개인 생활비로 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심판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14명도 조만간 기소할 방침입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 씨는 지난해 9월 다른 대학과의 정기전에서 이기게 해달라며 주심 이 모 씨에게 1,000만 원을 주는 등 재작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17번에 걸쳐 각종 축구대회 심판들에게 2,000여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선수 부모들에게서 경기 출전 청탁과 함께 4,000여만 원 어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선수단 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2억 8,000여만 원을 걷어 개인 생활비로 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심판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14명도 조만간 기소할 방침입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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