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터로 이불 실밥 태우다 빌라 화재

라이터로 이불 실밥 태우다 빌라 화재

2010.03.12. 오전 01: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젯밤 8시쯤 서울 하계동 빌라 1층 45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빌라 3층에 사는 82살 박 모 할머니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박 씨의 집 내부 30㎡와 가전제품 등이 타서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서측은 이불의 실밥을 라이터로 태운 뒤 화장실에 간 사이 불이 났다는 박 씨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호 [sin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