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 외규장각 도서 약탈 인정"
전체메뉴

"프랑스 정부, 외규장각 도서 약탈 인정"

2009.12.10. 오전 05: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외규장각 도서 반환과 관련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문화연대가 프랑스 정부가 외규장각 도서의 약탈을 인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화연대는 프랑스 정부 측 관계자가 지난 4일 파리 행정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불행한 약탈'이란 표현을 썼다며, '약탈'이라는 표현이 공식적으로 나온 것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그러나 현재는 외규장각 도서가 합법적으로 프랑스 소유여서 반환은 불가하다는 주장을 했다고 문화연대 측은 덧붙였습니다.

문화연대는 지난해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위해 약탈 유물을 정부 재산으로 편입하는 프랑스의 관련 법령이 잘못됐다며 행정소송을 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