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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했던 소비자들이 국가와 제조사를 상대로 2차 소송을 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 모 씨 등 128명이 정부와 파우더 제조사, 원료 공급업체 등 9곳을 상대로 30만 원씩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제조사가 일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되지 않게 품질을 관리해야 할 의무를 어겼고, 정부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소비자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달에는 이 모 씨 등 46명이 정부와 파우더 제조사, 원료 공급업체 등을 상대로 60만 원씩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 모 씨 등 128명이 정부와 파우더 제조사, 원료 공급업체 등 9곳을 상대로 30만 원씩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 등은 "제조사가 일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되지 않게 품질을 관리해야 할 의무를 어겼고, 정부도 관리감독을 소홀히 해 소비자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달에는 이 모 씨 등 46명이 정부와 파우더 제조사, 원료 공급업체 등을 상대로 60만 원씩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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