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범대위, 어버이날 행사 열어

용산범대위, 어버이날 행사 열어

2009.05.08. 오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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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용산철거민 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가 고인들을 기리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용산참사 대책위와 유가족 등 40여 명은 오늘 오전 서울 남일동 철거 현장에 모여 고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송하고 영정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이 넘도록 정부가 아무런 조치도 없이 사건을 방치하고 있다며 책임자 처벌과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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