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 간부 만취운전 사고

인천 경찰 간부 만취운전 사고

2009.03.23. 오후 3: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 남부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아파트 주자창에서 운전하다 다른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어제 새벽 2시 50분쯤 인천 용현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주차하려다 다른 차량 6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위는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했지만 주차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시 주차하려다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조만간 징계위원회에 넘길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