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피해자 민주노총 전 간부 고소

성폭력 피해자 민주노총 전 간부 고소

2009.02.09.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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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성폭력 파문과 관련해 해당 간부에 대해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인권실천시민연대는 피해자를 대신해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민주노총 전 간부 김 모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인권연대는 '이번 사건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고통을 받았다'며 법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추가 고소 계획은 없다면서, 성폭행 은폐 시도와 거짓 진술 강요 부분에 대한 수사 의뢰는 내부적으로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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