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인천시가 구도심 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숭의운동장 도시개발사업이 시의회에서 또 보류됐습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숭의운동장 개발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에서 인근 상가 주민들에 대한 보상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사업을 보류시켰습니다.
현재 이 일대 상가주민들은 도시개발사업 이후 대체 상가 부지로 7평 정도를 요구하고 있지만 시는 4평 정도의 보상안을 제시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제168회 임시회에서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할 우려가 있다며 보류시켰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숭의운동장 개발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에서 인근 상가 주민들에 대한 보상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사업을 보류시켰습니다.
현재 이 일대 상가주민들은 도시개발사업 이후 대체 상가 부지로 7평 정도를 요구하고 있지만 시는 4평 정도의 보상안을 제시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제168회 임시회에서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제공할 우려가 있다며 보류시켰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