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1,600년의 숨결, 원주 한지'를 가까이 느낄수 있는 원주한지문화제가 올해로 열돌을 맞았습니다.
한지뜨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지웨딩패션쇼가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홍영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 한지가 전하는 1,600년의 숨결이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뜨는 모습에서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엿볼수 있습니다.
닥나무 껍질이 한지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신기롭게 지켜보는 어린이들에게 한지의 중요성을 강조 합니다.
[인터뷰:이응교, 강원도 횡성읍 읍상리]
"이것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칠수 있다는 것이 더 감회가 깊고 앞으로 한지를 더욱 애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통 한지뜨기 체험장에는 많은 외국 관광객들도 함께 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한지등이 가을의 운치를 더했고, 어린이를 위한 종이 놀이터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특별무대에 올려진 한지 웨딩패션쇼는 축제 최고의 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패션쇼를 위한 1회용 의상이라는 한계를 넘어 한지섬유로 만든 다양한 결혼 예복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박우진, 원주 상지영서대 2년]
"한지원단으로 웨딩드레스를 만든다는 게 놀랍고요. 저도 시집가면 웨딩드레스는 한지로 만든 걸로 입고 싶어요."
한국한지대전 초대작가전도 10주년을 맞아 처음 선보였습니다.
한지로 만든 다양한 인테리어 공예품과 닥종이로 만든 깜직한 모양의 인형전도 함께 열렸습니다.
[인터뷰:김진희, 원주한지문화제 집행위원장]
"우리의 고유 문화자산이고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한지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서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먹을거리 보다는 주로 즐길거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40여 종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600년의 숨결과 조상의 혼이 깃든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YTN 홍영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600년의 숨결, 원주 한지'를 가까이 느낄수 있는 원주한지문화제가 올해로 열돌을 맞았습니다.
한지뜨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한지웨딩패션쇼가 선보이는 등 풍성한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홍영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통 한지가 전하는 1,600년의 숨결이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전통 방식으로 한지를 뜨는 모습에서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엿볼수 있습니다.
닥나무 껍질이 한지로 다시 태어나는 모습을 신기롭게 지켜보는 어린이들에게 한지의 중요성을 강조 합니다.
[인터뷰:이응교, 강원도 횡성읍 읍상리]
"이것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칠수 있다는 것이 더 감회가 깊고 앞으로 한지를 더욱 애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통 한지뜨기 체험장에는 많은 외국 관광객들도 함께 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한지등이 가을의 운치를 더했고, 어린이를 위한 종이 놀이터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특별무대에 올려진 한지 웨딩패션쇼는 축제 최고의 볼거리로 떠올랐습니다.
패션쇼를 위한 1회용 의상이라는 한계를 넘어 한지섬유로 만든 다양한 결혼 예복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박우진, 원주 상지영서대 2년]
"한지원단으로 웨딩드레스를 만든다는 게 놀랍고요. 저도 시집가면 웨딩드레스는 한지로 만든 걸로 입고 싶어요."
한국한지대전 초대작가전도 10주년을 맞아 처음 선보였습니다.
한지로 만든 다양한 인테리어 공예품과 닥종이로 만든 깜직한 모양의 인형전도 함께 열렸습니다.
[인터뷰:김진희, 원주한지문화제 집행위원장]
"우리의 고유 문화자산이고 해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한지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서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먹을거리 보다는 주로 즐길거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40여 종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600년의 숨결과 조상의 혼이 깃든 전통 한지의 우수성을 한 눈에 볼수 있는 원주한지문화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됩니다.
YTN 홍영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