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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대학가에 다문화와 원룸형 등 새로운 형태의 하숙집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고시원과 오피스텔의 위세에 밀려 점차 사라져가는 대학가 하숙집들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촌 대학가의 하숙집.
2년 전 우리나라에 온 중국인 유학생 장유 씨의 보금자리입니다.
싱가포르와 태국, 러시아 학생도 함께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가족같은 분위기여서 외로움도 덜 타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는 서로 의지가 됩니다.
[인터뷰:장 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 1학년(중국 계림시 수봉구)]
"많은 친구를 만나서 여러 문화를 배울 수 있구요 러시아 친구도 만나보고 몽골에서 온 친구도 만나보고..."
이런 '다문화 하숙집'이 입소문을 타면서 우리나라 학생들도 입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유명숙, 하숙집 주인]
"가정이라는거를 정말로 보여줄 수 있는거고, 우리나라를 진짜의 속을 보여줄 수 있는게 하숙집 아니냐 하는 생각에서...그런 마음가짐으로 했더니 애들이 서로서로 잘 찾아오네요."
일부 하숙집들은 변화하는 학생들의 기호에 맞춰 아예 내부 구조를 바꾼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평범한 하숙집이었지만, 독립된 개인공간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선호에 맞춰 이렇게 원룸형으로 바꿨습니다.
개인 욕실과 작은 주방은 기본입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는 여느 하숙집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인터뷰:마정옥, 하숙집 주인]
"요즘은 학생들이 개인공간 좋아하니까 원룸식으로 되어 있으니까 하숙도 하고 개인공간도 있으면 그거 좋아하고요 부모님들은 반면에 아이들 밥을 챙겨먹을 수 있으니까 그게 제일 걱정이 되니까 그걸 제일 좋아하십니다."
대학가 하숙집은 고시원과 오피스텔 등에 자리를 물려주면서 쇠락의 길로 접어든지 오래입니다.
시대 변화에 맞춰 변신에 성공한 하숙집들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즘 대학가에 다문화와 원룸형 등 새로운 형태의 하숙집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고시원과 오피스텔의 위세에 밀려 점차 사라져가는 대학가 하숙집들이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촌 대학가의 하숙집.
2년 전 우리나라에 온 중국인 유학생 장유 씨의 보금자리입니다.
싱가포르와 태국, 러시아 학생도 함께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가족같은 분위기여서 외로움도 덜 타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는 서로 의지가 됩니다.
[인터뷰:장 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 1학년(중국 계림시 수봉구)]
"많은 친구를 만나서 여러 문화를 배울 수 있구요 러시아 친구도 만나보고 몽골에서 온 친구도 만나보고..."
이런 '다문화 하숙집'이 입소문을 타면서 우리나라 학생들도 입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유명숙, 하숙집 주인]
"가정이라는거를 정말로 보여줄 수 있는거고, 우리나라를 진짜의 속을 보여줄 수 있는게 하숙집 아니냐 하는 생각에서...그런 마음가짐으로 했더니 애들이 서로서로 잘 찾아오네요."
일부 하숙집들은 변화하는 학생들의 기호에 맞춰 아예 내부 구조를 바꾼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평범한 하숙집이었지만, 독립된 개인공간을 선호하는 학생들의 선호에 맞춰 이렇게 원룸형으로 바꿨습니다.
개인 욕실과 작은 주방은 기본입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는 여느 하숙집과 다를 바 없습니다.
[인터뷰:마정옥, 하숙집 주인]
"요즘은 학생들이 개인공간 좋아하니까 원룸식으로 되어 있으니까 하숙도 하고 개인공간도 있으면 그거 좋아하고요 부모님들은 반면에 아이들 밥을 챙겨먹을 수 있으니까 그게 제일 걱정이 되니까 그걸 제일 좋아하십니다."
대학가 하숙집은 고시원과 오피스텔 등에 자리를 물려주면서 쇠락의 길로 접어든지 오래입니다.
시대 변화에 맞춰 변신에 성공한 하숙집들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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