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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절정...얼음 낚시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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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화천 산천어와 평창 송어축제 등 강원도에는 얼음 낚시를 주제로 한 겨울축제들이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이 축제들이 끝나면 인제 빙어 축제가 열려 겨울 정취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이강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5일부터 시작된 화천 산천어 축제는 20일 만에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최고의 겨울 축제임을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방문객을 무난히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에 아쉬운 막을 내립니다.

산천어 축제와 함께 평창 송어 축제도 1월 말이면 끝나지만 얼음 낚시는 계속 즐길 수 있습니다.

북적이는 축제장이 싫다면 춘천호나 소양호를 따라 곳곳에 있는 조용한 얼음판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또 하나의 얼음 낚시 축제도 곧 인제에서 시작됩니다.

이곳 소양호에는 다음주 목요일 개막되는 인제빙어축제를 앞두고 벌써부터 관광객들이 모여 들고 있습니다.

방문객수가 평일에는 5~6,000명, 주말이면 만 명이 넘습니다.

특히 흙탕물로 수가 크게 줄었던 빙어들이 올해에는 다시 많아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얼음판 곳곳에서 빙어가 심심찮게 낚여 올라옵니다.

[인터뷰:서영욱, 대구시 만촌동]
"대구와 김천에서 가족과 친구들이랑 함게 강원도에 처음 왔는데 빙어 잡을 춥고 힘들었지만 입질이 슬슬 오는 기분이 너무 좋아요."

또 간단한 채비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고, 잡자마자 곧바로 빙어를 맛볼 수 있는 재미도 색다릅니다.

[인터뷰:애런 블럼, 미국]
"사업차 한국에 왔다가 이번주에 잠깐 휴가를 얻어서 왔습니다. 얼음 낚시는 처음인데 무척 재밌고, 매우 아름답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빙어수나 얼음 상태가 좋아 성공적인 축제를 예감하고 있는 인제군은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최돈섭, 인제군 문화관광과장]
"주차장 시설을 확대하고 동선도 짧게 해서 편리하도록 하고 먹거리도 산촌 음식 시식회와 전시회를 통해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그런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온 가족이 즐기는 얼음 낚시와 함께 한겨울의 정취도 깊어갑니다.

YTN 이강진[jin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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