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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쯤 북한 고성군 온정리 금강산 구룡 폭포 부근 무용교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금강산을 관광하고 있던 남측 관광객 20여 명이 7m 아래로 추락해 다쳤으며 이 가운데 6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금강산 사업소 직원과 남북 관광안내원 등이 현장으로 출동해 부상자 후송 작업을 벌였으며, 남측에서 마이크로 버스와 엠블런스 5대가 금강산 온정각으로 출발했습니다.
현대아산측은 부상자들을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해 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너진 무용교는 금강산 구룡폭포에서 상팔담으로 이어지는 코스에 놓여 있는 노후 철제 교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금강산을 관광하고 있던 남측 관광객 20여 명이 7m 아래로 추락해 다쳤으며 이 가운데 6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금강산 사업소 직원과 남북 관광안내원 등이 현장으로 출동해 부상자 후송 작업을 벌였으며, 남측에서 마이크로 버스와 엠블런스 5대가 금강산 온정각으로 출발했습니다.
현대아산측은 부상자들을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해 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너진 무용교는 금강산 구룡폭포에서 상팔담으로 이어지는 코스에 놓여 있는 노후 철제 교량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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