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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단풍이 물드는 가을산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산행에 나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준비 없이 산을 올랐다가 실족사고를 당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발을 헛디디는 사고는 비가 내린 뒤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수락산 정상 부근에서 30대 등산객이 발을 절룩이며 걷고 있습니다.
바위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다친 것입니다.
등산객 홍 모 씨는 결국 등산을 포기하고 119특수구조대의 도움으로 산을 내려와야 했습니다.
구조 헬기가 출동하지 않았다면 자칫 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서울 도봉산에서도 71살 권 모 씨가 산에서 내려오다 10여 미터 아래로 굴러 크게 다쳤습니다.
부산 초읍동 부근 야산에서는 68살 등산객이 현기증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만 크고작은 등산 사고가 30여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준비 없이 산행에 나섰거나 무리하게 산을 오르다 화를 당한 경우입니다.
실족 사고는 올라갈 때보다는 내려올 때, 맑은 날보다는 바위가 미끄러워지는 비가 온 뒤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번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이 더 짧아져 여벌 옷을 가지고 가는 것은 물론, 산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벼운 산행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무리한 산행은 금물이라고 전문의들은 지적합니다.
YTN 이양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즘 단풍이 물드는 가을산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산행에 나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준비 없이 산을 올랐다가 실족사고를 당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발을 헛디디는 사고는 비가 내린 뒤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수락산 정상 부근에서 30대 등산객이 발을 절룩이며 걷고 있습니다.
바위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다친 것입니다.
등산객 홍 모 씨는 결국 등산을 포기하고 119특수구조대의 도움으로 산을 내려와야 했습니다.
구조 헬기가 출동하지 않았다면 자칫 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서울 도봉산에서도 71살 권 모 씨가 산에서 내려오다 10여 미터 아래로 굴러 크게 다쳤습니다.
부산 초읍동 부근 야산에서는 68살 등산객이 현기증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기도 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만 크고작은 등산 사고가 30여 건이나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준비 없이 산행에 나섰거나 무리하게 산을 오르다 화를 당한 경우입니다.
실족 사고는 올라갈 때보다는 내려올 때, 맑은 날보다는 바위가 미끄러워지는 비가 온 뒤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번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고 낮이 더 짧아져 여벌 옷을 가지고 가는 것은 물론, 산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벼운 산행도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무리한 산행은 금물이라고 전문의들은 지적합니다.
YTN 이양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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