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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단풍이 빠른 속도로 내려오면서 설악산은 어느새 중턱까지 물들었습니다.
연휴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설악산을 찾았습니다.
송세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빛으로 치장한 탐방로마다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단풍처럼 화사한 옷을 차려입고 저마다 산 위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산의 절경은 등산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하선순, 서울 장안동]
"너무도 좋아요. 마음도 좋고요. 산도 좋고요. 바위도 좋고 너무너무 좋아요. 상쾌하고요."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은 가을 햇살을 머금고 더욱 짙게 익어갑니다.
기암괴석도 오색 단풍과 묘한 조화를 이뤄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해줍니다.
집중호우로 깊게 패인 산등성이에도 점점이 붉은빛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인터뷰:박재원, 전남 함평군]
"수해가 날 때만 해도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와서 보니까 단풍이 너무 이쁘게 들었고 좋은 자리는 보존이 돼 있는 게 너무 다행이어서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기뻤습니다."
[기자]
지난달 말 대청봉에서 시작된 설악산 단풍은 빠른 속도로 내려와 지금은 해발 천 미터까지 물들였습니다.
하지만 한계령에서 대청봉 구간 등 일부 등산로는 단풍이 당초 기대보다 곱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단풍이 들 당시 강한 바람이 불어 이 같은 현상이 빚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설악산 관리사무소는 오는 12일쯤으로 예상되는 단풍 절정기에는 예년 수준의 풍경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단풍이 빠른 속도로 내려오면서 설악산은 어느새 중턱까지 물들었습니다.
연휴의 마지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설악산을 찾았습니다.
송세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을 빛으로 치장한 탐방로마다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단풍처럼 화사한 옷을 차려입고 저마다 산 위쪽으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산의 절경은 등산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하선순, 서울 장안동]
"너무도 좋아요. 마음도 좋고요. 산도 좋고요. 바위도 좋고 너무너무 좋아요. 상쾌하고요."
빨갛고 노랗게 물든 단풍은 가을 햇살을 머금고 더욱 짙게 익어갑니다.
기암괴석도 오색 단풍과 묘한 조화를 이뤄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해줍니다.
집중호우로 깊게 패인 산등성이에도 점점이 붉은빛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인터뷰:박재원, 전남 함평군]
"수해가 날 때만 해도 너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와서 보니까 단풍이 너무 이쁘게 들었고 좋은 자리는 보존이 돼 있는 게 너무 다행이어서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기뻤습니다."
[기자]
지난달 말 대청봉에서 시작된 설악산 단풍은 빠른 속도로 내려와 지금은 해발 천 미터까지 물들였습니다.
하지만 한계령에서 대청봉 구간 등 일부 등산로는 단풍이 당초 기대보다 곱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단풍이 들 당시 강한 바람이 불어 이 같은 현상이 빚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설악산 관리사무소는 오는 12일쯤으로 예상되는 단풍 절정기에는 예년 수준의 풍경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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