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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신용카드 포인트' 현금으로 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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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1-14 05:17
앵커

카드를 쓸 때마다 쌓이는 포인트를 올 하반기부터 모두 현금처럼 찾아 쓸 수 있게 됩니다.

자동으로 소멸해 카드사 이익이 되는 포인트가 매년 천억 원 이상인데, 이를 소비자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입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포인트 적립액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2011년 2조 천9백억 원에서 지난 2016년엔 2조 6천8백억 원으로 증가했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1조 4천2백억 원가량이 쌓였습니다.

포인트는 적립된 지 5년을 넘기면 사라지는데, 이렇게 소멸되는 포인트는 매해 천3백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앞으로는 이 모든 신용카드사의 카드 적립 포인트를 금액과 관계없이 현금화할 수 있도록 표준약관 개정 작업이 추진됩니다.

이렇게 되면 고객들은 카드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한 뒤 이를 ATM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만 포인트 미만이라 ATM에서 찾을 수 없는 적립액은 카드대금에서 제하거나, 카드대금 출금 계좌로 입금할 수도 있습니다.

[김태경 / 금융감독원 상호여전감독국장 : 소비자들이 카드를 이용하면서 제공 받는 포인트 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인트를 좀 더 간편하게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앞으로 포인트의 쓰임새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같은 정책은 올 하반기 중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또 자신이 보유한 포인트가 궁금한 경우, 인터넷 주소창에 'cardpoint.or.kr'을 입력하거나 포털 창에 '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를 검색하면 카드사별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최민기[choim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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