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중부·영동고속도로 공사...1개 차로 통제

2018년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오늘(15일)부터 내년 12월까지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 안전 개선 공사가 진행돼, 양방향 차로 일부가 통제됩니다.

공사 구간은 중부 고속도로 하남 분기점에서 호법 분기점과 영동선 여주 분기점에서 강릉 분기점 186km 구간으로, 4천5백여억 원을 들여 노면 재포장과 중앙 분리대·가드레일 개량 등을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기간에 해당 구간 양방향 각 한 개 차로가 단계적으로 통제된다며, 중부선은 3, 43, 45번 국도, 영동선은 6, 42번 국도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