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중형차 시장에서 도요타 캠리를 제치고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중형차 판매량이 전달보다 13% 증가한 3만 천여 대로 집계돼 도요타 캠리의 2만 8천여 대를 추월해 1위로 올라섰습니다.
업계에선 신형 쏘나타의 신차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기 시작했고, 경쟁 차종인 캠리와 닛산 알티마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부진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중형차 판매량이 전달보다 13% 증가한 3만 천여 대로 집계돼 도요타 캠리의 2만 8천여 대를 추월해 1위로 올라섰습니다.
업계에선 신형 쏘나타의 신차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기 시작했고, 경쟁 차종인 캠리와 닛산 알티마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부진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