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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제2롯데월드 실내 천장 구조물에서 균열이 발견됐습니다.
균열은 어제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근의 수평 구조물에서 발견됐고, 50㎝ 크기였습니다.
롯데 측은 구조물인 콘크리트가 아니라 철골을 감싸는 내화보드 이음매 부분에서 균열이 생긴 것이라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제2롯데월드 6층 식당가 통로 바닥에 균열이 발견됐다며 사진을 공개했지만, 롯데는 예전 서울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29일 오전에는 쇼핑몰 4층에서 손바닥 크기의 인테리어 부착물이 떨어져 협력업체 직원이 머리를 다치기도 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균열은 어제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근의 수평 구조물에서 발견됐고, 50㎝ 크기였습니다.
롯데 측은 구조물인 콘크리트가 아니라 철골을 감싸는 내화보드 이음매 부분에서 균열이 생긴 것이라며,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 시민단체는 제2롯데월드 6층 식당가 통로 바닥에 균열이 발견됐다며 사진을 공개했지만, 롯데는 예전 서울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지난달 29일 오전에는 쇼핑몰 4층에서 손바닥 크기의 인테리어 부착물이 떨어져 협력업체 직원이 머리를 다치기도 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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