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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유가 여파로 대중교통 수요가 늘자 정부가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복잡한 시간대를 피해 출근할 경우 교통비 환급 혜택을 더 많이 줄 방침입니다.
또 공공부문 직원 30% 이상이 시차 출퇴근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유연 근무도 확대합니다.
차 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고유가에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혼잡 정도가 부쩍 심해지면서 '혼잡도 150% 초과 구간'이 한 달 새 11곳에서 30곳으로 급증했습니다.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정부는 서울 시내버스 196개 노선을 하루 4회 증차한 데 이어 신분당선 등 혼잡 구간 운행을 늘렸습니다.
서울과 수원·양주 등을 오가는 복잡한 노선에는 전세버스를 한시로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사람이 많은 1호선 대방·신길·제물포 등 5개 역 정차 횟수도 늘립니다.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이용이 몰리지 않게 161만 명 규모 공공부문부터 근무시간도 조정합니다.
최소 30% 규모로 시차 출퇴근 적용을 권고하고 상황이 악화하면 재택근무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김용석 / 국토부 대도시권교통위원장 : 시차출퇴근제 목표를 30%로 설정 공고하고 심각 단계 발령 시에는 목표를 5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민간 부분은 인센티브 등을 활용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이와 맞물려 출퇴근 시간 유연화를 유도하기 위해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권 '모두의 카드' 인센티브도 다시 설계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정액제 환급 기준을 50% 인하하고,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면 추가로 30%p를 더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시작한 공공 부문 승용차 2부제 등은 유가가 더 올라 석유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바뀌면 민간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YTN 차 유정입니다.
영상기자 : 정철우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김진호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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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여파로 대중교통 수요가 늘자 정부가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복잡한 시간대를 피해 출근할 경우 교통비 환급 혜택을 더 많이 줄 방침입니다.
또 공공부문 직원 30% 이상이 시차 출퇴근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유연 근무도 확대합니다.
차 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고유가에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하철 혼잡 정도가 부쩍 심해지면서 '혼잡도 150% 초과 구간'이 한 달 새 11곳에서 30곳으로 급증했습니다.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정부는 서울 시내버스 196개 노선을 하루 4회 증차한 데 이어 신분당선 등 혼잡 구간 운행을 늘렸습니다.
서울과 수원·양주 등을 오가는 복잡한 노선에는 전세버스를 한시로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사람이 많은 1호선 대방·신길·제물포 등 5개 역 정차 횟수도 늘립니다.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이용이 몰리지 않게 161만 명 규모 공공부문부터 근무시간도 조정합니다.
최소 30% 규모로 시차 출퇴근 적용을 권고하고 상황이 악화하면 재택근무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김용석 / 국토부 대도시권교통위원장 : 시차출퇴근제 목표를 30%로 설정 공고하고 심각 단계 발령 시에는 목표를 5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민간 부분은 인센티브 등을 활용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겠습니다.]
이와 맞물려 출퇴근 시간 유연화를 유도하기 위해 무제한 대중교통 정액권 '모두의 카드' 인센티브도 다시 설계했습니다.
이번 달부터 정액제 환급 기준을 50% 인하하고,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면 추가로 30%p를 더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시작한 공공 부문 승용차 2부제 등은 유가가 더 올라 석유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바뀌면 민간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YTN 차 유정입니다.
영상기자 : 정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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