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자산운용업계 펀드매니저들이 한 회사에 근무하는 기간이 평균 5년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초 자산운용사 54곳에 소속된 펀드매니저의 평균 근무 기간이 4년 7개월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펀드매니저들의 평균 근무 기간은 3년 전인 지난 2010년 4월에는 3년 6개월로 4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점차 길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체별로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이 평균 7년 3개월로 가장 길었고, 하나다올자산운용과 도이치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코스모자산운용은 평균 재직기간이 8개월에 불과했고, 흥국자산운용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피닉스자산운용, 마이애셋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등도 2년이 안 됐습니다.
전체 펀드매니저 수는 608명으로, 1개사당 평균 11.26명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초 자산운용사 54곳에 소속된 펀드매니저의 평균 근무 기간이 4년 7개월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펀드매니저들의 평균 근무 기간은 3년 전인 지난 2010년 4월에는 3년 6개월로 4년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지만 이후 점차 길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체별로는 프랭클린템플턴투신이 평균 7년 3개월로 가장 길었고, 하나다올자산운용과 도이치자산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코스모자산운용은 평균 재직기간이 8개월에 불과했고, 흥국자산운용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피닉스자산운용, 마이애셋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등도 2년이 안 됐습니다.
전체 펀드매니저 수는 608명으로, 1개사당 평균 11.26명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