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 당시 그대로 남아있는 삼성전자 주식 없다"

"상속 당시 그대로 남아있는 삼성전자 주식 없다"

2012.05.02.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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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가운데 고 이병철 선대회장이 물려준 형태 그대로 남아있는 주식은 없으며, 삼성의 입장은 2008년 특검 때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 이인용 부사장은 "재판부에 제출한 답변서 내용이 일부 잘못 인용되고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과 관련해 특검 당시 상속재산이라고 했던 부분과 달라졌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주식 명의인이 모두 변경됐다는 뜻"이라며 특검 때와 입장이 달라진 것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삼성 특검도 삼성전자의 주식이 수도 없이 매도매수된 사실을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세금이 납부되지 않은 것에 대해 양도소득세 1,128억 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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