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3.25%로 동결...금융시장 불안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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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25%로 동결...금융시장 불안 영향

2011.08.11.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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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전세계적인 주가 폭락 등 금융시장 불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기준금리 예상대로 동결됐군요?

[리포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조금 전 정례회의를 마쳤는데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현재 연 3.2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전세계적인 주가 폭락 등 금융 시장 불안 상황이 금리 결정에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당초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더 우세했습니다.

소비자물가가 일곱달 연속 4%대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기때문에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불안 심리를 차단할 것으로 예상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난 2일 이후 주가 폭락 등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도 인상에서 동결로 바뀌었습니다.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워낙 큰 상황이라 한국은행도 이번만은 물가 보다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금융 불안을 진정시키는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물가 불안은 가중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이 물가 불안 심리를 가라 앉히는데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4%의 물가상승률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습니다.

또,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올해 물가상승률이 한국은행의 목표인 4%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YTN 신호[sin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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