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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액수는 1,00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텔레콤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SK텔레콤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서 그 결과에 따라 이달 초 세금 추징을 통보했습니다.
추징액수와 관련해 SK텔레콤 관계자는 대략 700억에서 1,000억 원 정도로 알고 있으며, 절차에 따라 소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회계처리 상의 미비나 착오가 발견됐기 때문이지 비자금이나 비리 등의 문제로 세금을 추징받은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 과정에서 단순 소득 신고 누락과 탈세, 대주주들의 주식 변동, 해외 불법 자금 유출, 역외 탈세 의혹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SK텔레콤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SK텔레콤에 대한 세무조사에 나서 그 결과에 따라 이달 초 세금 추징을 통보했습니다.
추징액수와 관련해 SK텔레콤 관계자는 대략 700억에서 1,000억 원 정도로 알고 있으며, 절차에 따라 소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회계처리 상의 미비나 착오가 발견됐기 때문이지 비자금이나 비리 등의 문제로 세금을 추징받은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 과정에서 단순 소득 신고 누락과 탈세, 대주주들의 주식 변동, 해외 불법 자금 유출, 역외 탈세 의혹 등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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