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배추 파동?...하루 새 2,500원 급락

금배추 파동?...하루 새 2,500원 급락

2010.10.08. 오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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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배춧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그나마 한시름 놓이실텐데요,

올 연말에는 갑자기 늘어난 물량에 오히려 가격이 급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배춧값 추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배춧값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것은 지난달 27일이었는데요, 한 포기당 만 3,8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만에 9,200원으로 내려앉았고요, 그 이후 더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하루 새 2,500원까지 급락한 것인데요, 이것도 예년보다는 비싼 수준이지만
그래도 최악의 배추 파동은 지났다는 게 유통업계 분석입니다.

각 유통업계 별, 현재 배추 가격은 이렇습니다.

농협 하나로클럽에서는 13일까지 5,600원에 선보이고요, 홈플러스도 13일까지 5,680원에 팝니다.

신세계 이마트는 현재 6,450원에 팔고 있는데요, 추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현재 가격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김장용 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다음달 중순부터는 배추가 포기당 2,000원대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올 연말 갑작스레 쏟아진 물량 탓에 오히려 배추 가격이 급락해 농가들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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