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나왔다"..."대중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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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나왔다"..."대중화로 잡는다"

2010.09.10.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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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7월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던 아이폰4가 한 달 반 늦은 오늘부터 개통이 시작됐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또 한번 요동치게 됐습니다.

강성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개통 첫 날, 예약자 30만 명 가운데 만 명만이 아이폰4를 지급받았습니다.

날렵한 디자인과 '페이스타임'이라고 불리는 영상통화가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박성협, 경기도 성남시]
"부담없이 와이파이 환경에서 얼굴보며 통화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유연이, 서울 신내동]
"다른 스마트폰보다도 디자인이 굉장히 플랫하고 얇은 느낌이라서 여성들이 들고다니기에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단말기로 동영상을 찍어 편집까지 할 수 있는 것도 새로운 기능입니다.

[인터뷰:표현명, KT 개인고객부문 사장]
"아이폰4는 3일만에 170만, 3주만에 300만 명이 가입한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을 여러분이 잘 아실 것입니다."

국내 도입 물량이 달려 나머지 계약자들은 이달 말까지 단계적으로 받게됩니다.

아이폰4의 개통이 시작됨에 따라, 출시 전부터 논란이 돼왔던 '데스 그립', 즉 안테나 수신 불량 논란에 대해서도 조만간 사용자들의 평가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KT 측은 우리나라는 유무선 망이 잘 깔려 있어 전파 수신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경쟁 통신사들은 우리나라에서 이미 아이폰3보다 많이 팔린 삼성전자의 '갤럭시'로 맞서고 있습니다.

또, 국내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가격의 스마트폰으로 아이폰4의 기세를 꺾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전성철, SK텔레콤 홍보팀장]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맞춰, 하반기부터 엔터테인먼트, 패션, 아웃도어 등 다양한 목적의 특화폰과 갤럭시 화이트, 갤럭시 핑크 등 여러 색상의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LGU+도 갤럭시U를 앞세워 연말까지 60만 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아이폰4의 출시를 계기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다시 한번 요동을 칠 전망입니다.

YTN 강성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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