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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가 분기마다 조사하는 소비자태도 지수가 1년 반 만에 하락했습니다.
삼성연구소는 지난달 10일에서 18일까지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1분기 소비자 태도 조사'에서 지수가 1.3포인트 하락한 51.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금융위기가 시작된 재작년 3분기 37.7에서 지난해 4분기 53.2까지 5분기 연속 상승하다가 처음으로 떨어졌습니다.
소비자태도 지수는 기준치 5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경제성장률 상승폭이 지난해 4분기 0.2%로 크게 하락하고, 최근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의 긴축정책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삼성연구소는 지난달 10일에서 18일까지 전국 1,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1분기 소비자 태도 조사'에서 지수가 1.3포인트 하락한 51.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금융위기가 시작된 재작년 3분기 37.7에서 지난해 4분기 53.2까지 5분기 연속 상승하다가 처음으로 떨어졌습니다.
소비자태도 지수는 기준치 50을 넘으면 소비자들이 경기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경제성장률 상승폭이 지난해 4분기 0.2%로 크게 하락하고, 최근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의 긴축정책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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