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화 기록 유출 없다...유심 교체 19일 완료"

SKT "통화 기록 유출 없다...유심 교체 19일 완료"

2025.06.17. 오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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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지난 4월 해킹 사고로 통화 세부 기록이 유출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일일 브리핑에서 해킹 사고로 통화 세부 기록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다시 제기된 데 대해 자체 조사 결과 유출되지 않았고 암호화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관합동조사단도 그 부분을 조사하고 있는 만큼 심각한 문제가 있으면 중간 발표를 하거나 최종 발표를 앞당기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모레(19일)까지 현재 예약한 사람에 대한 일차적인 유심 교체를 완료할 수 있다며 유심 재고도 충분해 신규 영업 전면 재개를 위한 환경은 갖춰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아울러 유심 무상 교체가 마무리되는 오는 20일부터는 고객이 직접 매장과 일자, 방문 시각을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유심 교체 예약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SKT 누적 유심 교체자는 840만 명으로 남은 교체 대기자는 153만 명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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