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2.0%로 13개월째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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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0%로 13개월째 동결

2010.03.11.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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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연 2.0%로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 현 수준인 2.0%로 인하된 뒤 13개월째 제자리입니다.

금통위는 최근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유로지역의 재정 문제 등으로 성장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고, 소비자물가도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을 금리 동결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앞으로 통화정책은 당분간 금융완화기조를 유지하면서 경기회복세 지속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금통위는 이번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주재한 사실상의 마지막 금리 결정이어서 일찌감치 동결 전망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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