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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른바 청약 불패라고 불리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소형으로만 이뤄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분양됩니다.
특히 현 정부에서 만든 신혼부부 주택 물량도 대거 포함돼 있어 실효성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금융지구로 개발되는 인천 청라지구에 분양되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1,284 가구의 대형 단지로 20에서 25층 짜리 10개 동으로 이뤄졌습니다.
모두 소형 규모로 84에서 86㎡ 사실상 단일 유형입니다.
직선화 작업이 이뤄질 경인 고속도로의 청라 IC와 가까워 교통여건도 유리합니다.
[인터뷰:김춘삼, 아파트 분양소장]
"축구장 2개가 들어갈 크기의 170미터 와이드 공원에 친환경 놀이터까지 만들어 쾌적하고 한국형 구조로 만들어 쓸데없는 공간을 많이 없앴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에 평균 920만 원 대로 분양가가 결정됐습니다.
주변에서 미리 분양한 아파트들이 1,200만 원에서 1,300만 원 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공공택지의 소형 규모인 만큼 분양권 전매는 7년 동안 제한됩니다.
특히 이번 분양에는 이명박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 물량도 385가구 포함돼 있습니다.
신혼부부 주택은 특별 공급분으로 결혼 5년 이내의 가정으로 반드시 아이가 있어야 청약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주택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기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어서 제도가 안착할 수 있을지 청약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른바 청약 불패라고 불리는 인천 청라지구에서 소형으로만 이뤄진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분양됩니다.
특히 현 정부에서 만든 신혼부부 주택 물량도 대거 포함돼 있어 실효성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제금융지구로 개발되는 인천 청라지구에 분양되는 아파트 단지입니다.
1,284 가구의 대형 단지로 20에서 25층 짜리 10개 동으로 이뤄졌습니다.
모두 소형 규모로 84에서 86㎡ 사실상 단일 유형입니다.
직선화 작업이 이뤄질 경인 고속도로의 청라 IC와 가까워 교통여건도 유리합니다.
[인터뷰:김춘삼, 아파트 분양소장]
"축구장 2개가 들어갈 크기의 170미터 와이드 공원에 친환경 놀이터까지 만들어 쾌적하고 한국형 구조로 만들어 쓸데없는 공간을 많이 없앴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에 평균 920만 원 대로 분양가가 결정됐습니다.
주변에서 미리 분양한 아파트들이 1,200만 원에서 1,300만 원 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저렴하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공공택지의 소형 규모인 만큼 분양권 전매는 7년 동안 제한됩니다.
특히 이번 분양에는 이명박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주택 물량도 385가구 포함돼 있습니다.
신혼부부 주택은 특별 공급분으로 결혼 5년 이내의 가정으로 반드시 아이가 있어야 청약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 주택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기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어서 제도가 안착할 수 있을지 청약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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