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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번 달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4만 가구를 넘어서는 등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절반을 넘는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많게는 30% 까지 싼 아파트도 분양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용인 흥덕지구의 마지막 물량으로 분양될 예정인 단지의 모델 하우스입니다.
대형 업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곳으로 570가구 모두 일반분양됩니다.
[인터뷰:이병현, 현대건설 분양소장]
"분양가 상한제 규칙 변경이후 처음으로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마이너스 옵션제가 새로운 규정으로 변경돼 적용되구요 추가적인 선택사항이 없습니다."
114, 115㎡ 규모의 단일 유형으로 평균 분양가는 975만 원.
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가격이 주변보다 20~30% 싼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전용 85㎡ 이하 규모인 만큼 전매가 제한돼 10년 동안 사고팔 수 없습니다.
이번 달 수도권의 경우 이를 포함해 인천 청라지구에서 호반건설이 1,051가구, 금호건설이 평택시 장안동에서 1,81 4가구, 동문건설이 수원시 율전동에서 699가구 등 3만에 육박하는 물량이 쏟아져 나옵니다.
지방의 경우도 물량이 수도권보다 적기는 하지만 눈여겨볼 대형 단지의 분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시 석봉동에서 풍림산업이 2,312 가구, 청주시 사직동에서 대우와 롯데건설이 3,500여 가구 가운데 900여 가구, 대림산업이 광주광역시 광천동에서 1,096가구를 분양합니다.
이처럼 분양시장이 봄을 맞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는 있지만 상한제 적용에 따른 분양가 차이에 따라 분양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달 전국적으로 분양 물량이 4만 가구를 넘어서는 등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절반을 넘는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보다 많게는 30% 까지 싼 아파트도 분양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용인 흥덕지구의 마지막 물량으로 분양될 예정인 단지의 모델 하우스입니다.
대형 업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곳으로 570가구 모두 일반분양됩니다.
[인터뷰:이병현, 현대건설 분양소장]
"분양가 상한제 규칙 변경이후 처음으로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마이너스 옵션제가 새로운 규정으로 변경돼 적용되구요 추가적인 선택사항이 없습니다."
114, 115㎡ 규모의 단일 유형으로 평균 분양가는 975만 원.
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가격이 주변보다 20~30% 싼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전용 85㎡ 이하 규모인 만큼 전매가 제한돼 10년 동안 사고팔 수 없습니다.
이번 달 수도권의 경우 이를 포함해 인천 청라지구에서 호반건설이 1,051가구, 금호건설이 평택시 장안동에서 1,81 4가구, 동문건설이 수원시 율전동에서 699가구 등 3만에 육박하는 물량이 쏟아져 나옵니다.
지방의 경우도 물량이 수도권보다 적기는 하지만 눈여겨볼 대형 단지의 분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시 석봉동에서 풍림산업이 2,312 가구, 청주시 사직동에서 대우와 롯데건설이 3,500여 가구 가운데 900여 가구, 대림산업이 광주광역시 광천동에서 1,096가구를 분양합니다.
이처럼 분양시장이 봄을 맞아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는 있지만 상한제 적용에 따른 분양가 차이에 따라 분양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전망입니다.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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