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 '로또 아파트' 1순위 30대 1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20∼30% 저렴해 일명 로또 아파트로 불린 경기도 용인 흥덕택지개발지구의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1순위 청약이 평균 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습니다.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229가구 모집에 모두 6천837명이 청약해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 158.55제곱미터의 수도권 경쟁률이 42대1로 최고를 나타냈습니다.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낮은 흥덕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청약 결과를 보면 최근 발생한 남양주 진접과 양주 고읍 택지지구에서의 대규모 미분양 원인은 전매 제한이 아니라 주변시세보다 높은 분양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