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현장영상] 김정은 위원장, 문 대통령 직접 영접

[남북정상회담 현장영상] 김정은 위원장, 문 대통령 직접 영접

2018.09.18. 오전 10: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김정은 위원장, 문 대통령 직접 영접
- 리설주 여사와 함께 문 대통령 영접
- 문 대통령, 손 흔들며 환영인파에 인사

◆ 앵커 :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나오는군요.

◇ 기자 : 10시 7분에 나왔습니다. 역시 리설주 여사가 동행하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 앵커 : 지금 환영인파에 묻혀서안 보이는데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같이 문재인 대통령...

◇ 기자 : 가까운 곳에 김영철 부위원장이 수행하고 있고요. 그 뒤에 따르는 사람이 조용원 조직지도부 부부장입니다. 실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앵커 : 북한의 퍼스트레이디가 같이 나온 경우는 처음이죠?

◇ 인터뷰 : 지금 이렇게 만난 경우가 다 과거 김정일 위원장 시절이기 때문에 김정일 위원장의 부이이 직접 공식행사에 나온 일은 없었죠.

◆ 앵커 : 김정은 위원장 인민복을 입고 지금 문재인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서 공항에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습니다.

◆ 앵커 : 리설주 여사와 함께 밝게 웃으면서 가벼운 얘기도 나누면서 지금 레드카펫을 걸어서 문재인 대통령이 타고 있는 전용기로 향하고 있습니다.

◇ 기자 : 예상대로 트랩 바로 아래까지 내려와서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내려오마자 악수를 하고 환영하는 이런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지금 그런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앵커 : 지금 이런 장면을 본다면 앞서 비행기 문이 열렸더 것이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예행연습을 위해서 이게 뭔가 확인하기 위해서 문을 열었다가 다시 닫은 것일 수도 있겠네요.

◇ 기자 : 그렇게 이해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