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순조롭게 진행...각 당 지도부, 총출동

사전투표 순조롭게 진행...각 당 지도부, 총출동

2018.06.08. 오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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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6시부터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 당 지도부는 일제히 투표장으로 이동해 사전투표를 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희경 기자!

사전투표 첫날입니다.

여야 지도부도 오늘 투표에 참여했다고요?

[기자]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천5백여 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5.39%로 집계됐습니다.

각 당 지도부도 전국 각지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유권자의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추미애 대표가 오늘은 장흥과 여수 등을 돌며 유세에 나서고, 사전투표는 내일 고향인 대구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영표 원내대표는 전남 목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한 뒤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었는데요, 유세 일정을 고려해 다시 일정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와 경제 번영의 길을 열기 위해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 사전투표로 지방정권 교체를 이루고 평화와 경제로 미래를 열어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준표 대표도 서울 송파구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홍 대표는 지방선거에 대한 국민 관심도가 낮은 편인 만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 당력을 총동원해서 우리 당 당원들과 지지자들 사전투표에 나서도록 할 것입니다.]

사전투표에 맞춰 서울 노원구와 송파구를 시작으로 지역유세도 재개하는데요, 마지막 대규모 유세를 펼쳐 일당 독재를 막고 자유 대한민국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다른 야당도 오늘 바쁜 유세 일정을 이어가죠?

[기자]
바른미래당은 유승민·박주선 공동대표가 각각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대구와 광주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투표를 마친 뒤 유승민 대표는 정치가 반드시 개혁 보수로 바뀌어야 대구·경북에 미래가 있다고 확신한다며 바른미래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오늘 손학규 선대위원장과 유승민·박주선 대표가 강원과 영남, 충청과 수도권 등으로 흩어져 유세를 이어갑니다.

[손학규 / 바른미래당 상임선대위원장 : 국민이 중도 개혁 정당을 이번 선거에서 살려줘야겠다, 그 불씨를 다시 지펴야겠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민주평화당은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과 조배숙·장병완 공동선대위원장이 전남 목포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후 목포와 광주, 여수 등을 돌며 호남 표심 잡기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정의당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천 송도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수도권 대학가를 돌며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창원과 김해 등을 방문해 노동계 표심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강희경[kangh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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