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탈북 여종업원, 자유의사로 한국에 와서 생활"

조명균 "탈북 여종업원, 자유의사로 한국에 와서 생활"

2018.05.17.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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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해외식당 여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을 놓고 일각에서 국가정보원의 '기획 탈북'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여종업원들이 자유의사로 한국에 와서 현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태규 / 바른미래당 의원 : 중국 유경식당 여종업원 탈북 부분에 대해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 여종업원 문제가 국정원 공작에 의한 기획 탈북이라고 보는 겁니까?]

[조명균 / 통일부 장관 : 기본적으로 현재 여종업원들은 자신이 자유의사로 한국에 와서 한국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 기관에서도 좀 더 저희가 파악은 하고 있지만, 기존에 저희가 가지고 있던 입장과 달라진 것은 없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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