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영상] 웃고, 울고, 싸우고...결론은 "금강산도 식후경"

[팔팔영상] 웃고, 울고, 싸우고...결론은 "금강산도 식후경"

2017.10.13. 오후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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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 대한애국당 의원 : 제가 증인, 참고인 신청을 했는데 왜 1명도 안 되는 겁니까? 이 증인, 참고인 신청.]

[조원진 / 대한애국당 의원 : 지금 여야 간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르지만 지금 손석희가 이야기했던 최순실 태블릿피시 가짜잖아요. 절도했잖아, 절도.]

[조원진 / 대한애국당 의원 : 이거 태블릿PC 관련, 또 기타 관련된 것 왜 제가 증인 신청한 것은 한 명도 안 해줘요?]

[윤종오 / 새민중정당 의원 : 제가 신청한 것도 하나도 안 해줘요.]

[윤종오 / 새민중정당 의원 : 저도 열 받아요.]

[조원진 / 대한애국당 의원 : 손석희 사장하고, 사장이라는 이름도 붙이기 싫은데 손석희하고 나머지 기자들이 나와서 증인대에 서야 될 거 아니에요?]

[김성수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와 함께 30년 가까이 MBC에 있었던 최명길 의원은 MBC를 떠날 때 마지막 자리가 경기도 수원지국의 영업사원이었습니다. 이런 짓을 해온 게 지난 9년 동안의 MBC입니다. 잠깐만 쉬었다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유승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명박 정권, 그리고 박근혜 정권 10년 동안에 얼마만큼 민주주의를 후퇴시켰어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좀, 부끄러운 줄.]

박대출 "내로남불"

유승희 "아무 데나 내로남불 하지 마세요. 사자성어 쓰려면 제대로 쓰세요."

유승희 "언론적폐청산위원장..."

김정재 "그만 하시죠! 여당 되면 이렇게 소리 질러도 되는 겁니까?

유승희 "야당 할 때도..."

김정재 "1년 전 분위기를 생각하세요, 1년 전에!"

"1년 전 뭐 어땠는데..."

'웃고'

'울고'

'싸우고'

결론은?

[신상진 / 국회 과방위원장·자유한국당 : 배도 고프시니깐 신경이 예민해지신 것 같은데, 허허, 감사를 잠시 중지했다가….]

금강산도 식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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