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현장영상] 문재인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2017.09.06.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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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러 정상회담에 앞서서 두 정상이 만나는 그런 화면이 지금 들어왔습니다.

조금 전 상황입니다. 아마 정상회담이 당초 우리 시간으로 12시 정도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는데 조금은 늦춰진 그런 느낌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까 출국할 때 맸던 넥타이를 매고 있고요. 그 옆에는 통역이 있고. 김동연 부총리,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있고요.

[앵커]
강경화 외교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러시아에 건설적인 역할을 유도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요. 오늘 중간에서 어떤 이야기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할지 이 부분도 주목을 해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우리 쪽에는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이. 상당히 오랫동안...

[앵커]
본격 정상회담 들어가기 직전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자]
강도 높은 대북제재에 동참해달라 이렇게 요구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 중의 하나일 텐데 과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에 대해서 어느 정도 호응할지 회담 결과를 보기는 해야겠습니다마는 지금까지 러시아의 태도를 비춰봤을 때는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기는 상당히 쉽지 않은 그런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정상회담을 하고 확대 오찬회담을 한 후에 기자회견을 할 예정인데요. 이 기자회견에서 과연 어떤 내용까지 담길 수 있을지 이 부분이 굉장히 관심입니다.

[인터뷰]
상당 부분 사전조율이 있을 겁니다. 물론 북핵 문제와 관련된 것은 사전 조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오늘은 아마 단독 정상회담 할 때 저 순간에 아마 지금 회의를 하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걸 요구할 것인지, 어떤 협조를 부탁할 것인지. 그리고 사실 문재인 대통령 입장에서는 강력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떠한 대답을 할 것인지 그게 사실 지금 단독 정상회담에서는 중요한 부분이 되겠죠.

[앵커]
예전에 한미 정상회담 때는 두 정상이 둘다 똑같이 파란색 넥타이를 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뭔가 청신호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요.

[기자]
그렇죠. 색깔을 맞춰서 소위 요즘 깔맞춤이라고 하기는 하는데 색깔을 맞춰서 서로 그 넥타이 색깔을 통해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히 한미 정상 간에는 특히 안보 상황과 관련해서 서로 이견이 있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노력하는 그런 차원에서 넥타이 색깔도 맞추고 했는데. 오늘도 보면 넥타이 색깔은 거의 비슷해요. 무늬가 다를 뿐이고. 도트무늬와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줄무늬 넥타이를 맸는데 어쨌든 색깔은 기본적으로 감색깔의 넥타이로 같이 매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 아무래도 정상회담을 할 때는 지난번에 G20 정상회담 때 보기는 했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아주 격의 없는 사이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가벼운 얘기부터 시작해서 회담을 시작을 할 텐데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문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이 따뜻하게 환대를 해 줘서 감사하다.

[앵커]
많이 통한다고 느낀다, 친근하게 느껴진다. 워밍업 차원에서 이런 얘기가 오가는 것 같습니다.

[기자]
그렇죠. 일종의 친해지고자 하는 그런 노력이고. 여러 가지로 뭔가 통할 수 있는 그런 사이라는 점을 느낀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푸틴 대통령이 아까 김 변호사님도 말씀하셨지만 상남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서로 간에 뭐랄까요.

요새 소위 젊은 친구들이 말하는 케미가 통한다, 화학적인 어떤 뭔가 통한다, 이런 뜻 아니겠습니까? 그런 얘기를 문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에게 뭔가 친근함도 느끼고 뭔가 화학적 결합을 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보인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앵커]
저희가 화면이 왜 늦게 들어왔을까 궁금해했는데요. 한러 정상회담이 예정보다 한 30여 분 늦게 시작이 됐다고 합니다. 당초 예상 시간이라면 우리 시간으로 12시에 시작이 됐어야 했는데요. 조금 전인 그러니까 10분 정도 전부터 시작이 된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
푸틴 대통령이 30분 늦게 오지 않았을까요. 예상입니다. 우리가 단정할 수는 없는데. 이제까지 푸틴 대통령의 외교적 특징이 우리가 머릿속에 푸틴 대통령의 외교적 특징에서 얘기하면 정상회담에 늦게 오는 것, 두 번째, 타 정상의 퍼스트레이디한 과도한 친절 이게 가장 머릿속에 남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지금 현 상황 자체는 단독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아마 30분 정도 늦게 왔을 가능성도 있고 아니면 내부 사정으로 인해서 지연됐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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