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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 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후 자백했다. 경찰에 체포된 29살의 매튜 펠프스는 살해 사실을 자백하며 '감기약에 취해서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펠프스는 조사에서 항히스타민제의 일종인 코리시딘을 과다 복용하면 기분이 좋아져 쉽게 잠들 수 있어 약을 장량보다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잠에서 깬 펠프스는 그의 아내 로렌 휴젤마이어(Lauren Hugelmaier)가 수차례 칼에 찔려 사망한 것을 발견하고는 구조대와 경찰 등에 연락했다. 구조대와의 최초 통화에서 펠프스는 자신의 몸에 묻은 피를 보고 "내가 그런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로렌은 살아있는 상태였지만,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진 후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중학교 동창으로 2014년 재회해 작년 결혼한 이 부부는 10개월 만에 비극으로 신혼 생활을 마치게 됐다.
전과 기록이 전혀 없는 펠프스는 현재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웨이크 카운티에 교도소에 수감됐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Lauren Hugelmai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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