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MBC 블랙리스트, 빙산의 일각"

정의당 "MBC 블랙리스트, 빙산의 일각"

2017.08.09. 오후 2: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의당은 MBC 블랙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지난 보수정권의 언론장악 폐해가 이제야 드러나고 있다며 MBC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추혜선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MBC 소속 카메라 기자들이 회사 정책에 순응적인지에 따라 등급이 매겨져 관리되고 있었고 다른 직군에도 블랙리스트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MBC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서 회사 관계자 일부를 수사 대상으로 전환했다며 현행법을 위반하는 이런 범죄 행위가 빙산의 일각일지 모른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