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혁신' 외부자문위 곧 출범

외교부 '혁신' 외부자문위 곧 출범

2017.07.31.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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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학계, 시민사회, 기업, 관계부처 전문가 15명을 외교부 혁신 외부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다음 달 2일 외부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1일 오영주 장관 특보를 단장으로 하는 외교부 혁신 태스크포스를 발족했고, 혁신안 마련에 있어 초기 단계부터 외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외부자문위원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외부 자문위원에는 강민아 이화여대 교수,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정은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고광희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외교부는 혁신 태스크포스와 외부자문위원회간 활발하고 생산적인 토의를 통해 과감한 혁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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