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황교안 출마, 야권에 가장 반가운 구도"

노회찬 "황교안 출마, 야권에 가장 반가운 구도"

2017.02.02. 오전 11: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만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야권에 가장 반가운 구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원내대표는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 인터뷰에서 대통령 탄핵의 공동 책임을 지는 총리가 출마하는 건 탄핵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황 권한대행도 이런 상황을 다 알 것이기 때문에 출마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