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어제 새벽 북한이 쏜 단거리 스커드 미사일은 우리 부산항 등이 가상 표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어제 미사일 발사 훈련이 '해외 침략 무력이 투입되는 적의 항구'를 가상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황해북도 황주군에서 5백km 정도를 날아가 동해의 북한 원산 앞바다까지 갔는데, 남쪽으로 방향을 돌리면 황주군에서 5백 킬로미터 거리에는 부산과 포항 등이 들어옵니다.
부산항은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미군의 핵 추진 잠수함과 항공모함이 들어오는 곳이고 포항에서는 이른바 '참수 작전'이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면서 세운 가상 목표가 부산항이나 포항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북한 매체들이 훈련 소식을 전하면서 서울과 대전, 부산과 포항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표시한 타격 계획 지도를 굳이 노출한 것도 위협 수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어제 훈련이 적의 항구 위 계획된 고도에서 핵탄두를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아[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은 어제 미사일 발사 훈련이 '해외 침략 무력이 투입되는 적의 항구'를 가상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황해북도 황주군에서 5백km 정도를 날아가 동해의 북한 원산 앞바다까지 갔는데, 남쪽으로 방향을 돌리면 황주군에서 5백 킬로미터 거리에는 부산과 포항 등이 들어옵니다.
부산항은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미군의 핵 추진 잠수함과 항공모함이 들어오는 곳이고 포항에서는 이른바 '참수 작전'이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면서 세운 가상 목표가 부산항이나 포항인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북한 매체들이 훈련 소식을 전하면서 서울과 대전, 부산과 포항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표시한 타격 계획 지도를 굳이 노출한 것도 위협 수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어제 훈련이 적의 항구 위 계획된 고도에서 핵탄두를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아[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