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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0대 총선에 나설 당내 경선 후보자와 경선을 치르지 않는 단수·우선 추천 후보자를 1차로 발표했습니다.
경선 없이 후보자 1명을 공천하는 단수 추천 지역은 부산과 대전 등 모두 9곳으로 원유철, 김정훈, 유의동, 조경태 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구미을 지역에서는 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 단수 추천을 받아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김태환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공천위는 또 서울 노원병과 관악갑은 청년 우선 추천 지역으로, 경기 부천 원미갑과 안산 단원을은 여성 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원병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관악갑은 원영섭 변호사가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1차 경선 대상 지역은 서울과 경기, 부산 등 23곳으로 서울 종로구에서는 박진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인봉 종로구 당협위원장이 경선을 벌이게 됐습니다.
공천위는 다음 주 월요일 당 최고위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추인을 받게 됩니다.
김경수[kimgs8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선 없이 후보자 1명을 공천하는 단수 추천 지역은 부산과 대전 등 모두 9곳으로 원유철, 김정훈, 유의동, 조경태 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구미을 지역에서는 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 단수 추천을 받아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김태환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공천위는 또 서울 노원병과 관악갑은 청년 우선 추천 지역으로, 경기 부천 원미갑과 안산 단원을은 여성 우선 추천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노원병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관악갑은 원영섭 변호사가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1차 경선 대상 지역은 서울과 경기, 부산 등 23곳으로 서울 종로구에서는 박진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인봉 종로구 당협위원장이 경선을 벌이게 됐습니다.
공천위는 다음 주 월요일 당 최고위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추인을 받게 됩니다.
김경수[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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