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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사회 인권 논의의 중심기구인 UN 인권이사회의 의장직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맡게 됐습니다.
정부 수립 이후 처음입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스위스 제네바 현지시각으로 7일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조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내년도 의장국으로 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경림 주 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가 내년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국제사회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중심 기구로, 우리나라가 인권 관련 국제기구 의장직을 맡게 된 건 정부 수립 이후 처음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인권 신장과 인권이사회 10년간 이사국을 3번이나 맡는 등 세계 인권에도 기여해온 부분을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권이사회는 아태지역과 중남미, 동구, 서구, 그리고 아프리카, 이렇게 5개 지역이 1년씩 돌아가며 의장을 맡습니다.
아태지역 차례인 내년도 의장직을 놓고 아태지역 국가 간에 경합도 있었지만, 우리나라를 지지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권이사회 의장은 기본적으로 이사회 회의를 주재하고, 190여 개 유엔 회원국의 인권 상황을 점검합니다.
또 인권 침해가 심각한 지역이나 국가, 사안에 대해서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거나 특별보고관 제도를 통해 대응하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인권이사회는 북한 인권 문제도 꾸준히 논의해왔고, 이는 우리나라가 의장직을 맡는 내년에도 변함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한국의 입장을 알리는 건 한국 대표단의 몫이고, 인권이사회 의장직은 이와 별개로 포괄적인 사안을 다루게 될 것이라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제사회 인권 논의의 중심기구인 UN 인권이사회의 의장직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맡게 됐습니다.
정부 수립 이후 처음입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스위스 제네바 현지시각으로 7일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조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내년도 의장국으로 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최경림 주 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가 내년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국제사회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중심 기구로, 우리나라가 인권 관련 국제기구 의장직을 맡게 된 건 정부 수립 이후 처음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인권 신장과 인권이사회 10년간 이사국을 3번이나 맡는 등 세계 인권에도 기여해온 부분을 평가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권이사회는 아태지역과 중남미, 동구, 서구, 그리고 아프리카, 이렇게 5개 지역이 1년씩 돌아가며 의장을 맡습니다.
아태지역 차례인 내년도 의장직을 놓고 아태지역 국가 간에 경합도 있었지만, 우리나라를 지지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권이사회 의장은 기본적으로 이사회 회의를 주재하고, 190여 개 유엔 회원국의 인권 상황을 점검합니다.
또 인권 침해가 심각한 지역이나 국가, 사안에 대해서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거나 특별보고관 제도를 통해 대응하기도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인권이사회는 북한 인권 문제도 꾸준히 논의해왔고, 이는 우리나라가 의장직을 맡는 내년에도 변함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한국의 입장을 알리는 건 한국 대표단의 몫이고, 인권이사회 의장직은 이와 별개로 포괄적인 사안을 다루게 될 것이라는 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YTN 구수본[soob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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