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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참전했던 영국 용사가 세상을 떠난 지 14년 만에 전우가 묻혀있는 부산유엔기념공원에 다시 안장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부산 UN 기념공원에서6·25 참전용사들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고 로버트 맥코터 씨의 사후 안장식을 진행했습니다.
6·25 전쟁에 참전한 뒤 1952년 고국으로 돌아간 맥코터 씨는 지난 2001년, 영국에서 숨질 때 목숨 바쳐 싸웠던 한국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겨 UN 기념공원에 영면했습니다.
6·25 전쟁에서 살아남은 참전 용사가 사후 UN기념공원에 안장된 건 프랑스 참전 용사 레몽 베르나르 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국가보훈처는 또 오늘 UN기념공원에서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하고, 6·25 전쟁 전몰장병 4만여 명을 추모했습니다.
오전 11시 정각, 사이렌이 울리자 6·25 참전용사들과 정부 관계자, 시민들은 숨진 UN군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올렸습니다.
또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21개국에서도 부산을 향한 묵념 등 추모 행사가 일제히 거행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부산 UN 기념공원에서6·25 참전용사들과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고 로버트 맥코터 씨의 사후 안장식을 진행했습니다.
6·25 전쟁에 참전한 뒤 1952년 고국으로 돌아간 맥코터 씨는 지난 2001년, 영국에서 숨질 때 목숨 바쳐 싸웠던 한국에 묻히고 싶다는 유언을 남겨 UN 기념공원에 영면했습니다.
6·25 전쟁에서 살아남은 참전 용사가 사후 UN기념공원에 안장된 건 프랑스 참전 용사 레몽 베르나르 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국가보훈처는 또 오늘 UN기념공원에서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하고, 6·25 전쟁 전몰장병 4만여 명을 추모했습니다.
오전 11시 정각, 사이렌이 울리자 6·25 참전용사들과 정부 관계자, 시민들은 숨진 UN군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올렸습니다.
또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21개국에서도 부산을 향한 묵념 등 추모 행사가 일제히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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