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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납품비리 논란이 제기된 차기 수상구조함 통영함을 오늘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 관계자는 논란을 빚은 선체고정음파탐지기와 수중무인탐사기를 제외하고는 수상구조함의 주요 작업을 정상적으로 실천하는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합동참모회의에서 군 당국은 선체고정음파탐지기와 수중무인탐사기를 내년과 오는 2017년까지 장착할 것을 결정했으며, 해군은 앞으로 통영함의 성능과 작전능력을 평가해 내년 봄 실전배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통영한 관련 납품비리로 민군 합동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성능이 떨어지는 장비를 인도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방사청 관계자는 논란을 빚은 선체고정음파탐지기와 수중무인탐사기를 제외하고는 수상구조함의 주요 작업을 정상적으로 실천하는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열린 합동참모회의에서 군 당국은 선체고정음파탐지기와 수중무인탐사기를 내년과 오는 2017년까지 장착할 것을 결정했으며, 해군은 앞으로 통영함의 성능과 작전능력을 평가해 내년 봄 실전배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통영한 관련 납품비리로 민군 합동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성능이 떨어지는 장비를 인도받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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